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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려동물키우기


 cat study
고양이의 이해
 
작성자 두박이원장님
작성일 2007-08-25 10:37
ㆍ추천: 0  ㆍ조회: 1796      
고양이는 못 말리는 응석꾸러기
▲ 사람이 어루만져주면 기분이 너무 좋아요
고양이는 사람들이 어루만져주는 걸 참으로 좋아한다. 홀로 있어도 멀쩡히 지내는 고양이가 인간에게 착 달라붙어 있는 것은 사람들이 어루만져줄 때의 그 쾌감을 잊지 못해서이다. 사람들이 어루만져줄 때 고양이는 사람을 어른 고양이로, 자신을 아기 고양이로 여긴다. 응석을 부릴 때는 특히 더 그런 기분이 강해 아무리 힘세고 건장하게 자란 고양이라도 부드럽게 어루만져주면 금세 아기가 된다. 즉 고양이는 다 자라도 응석을 부릴 때는 주인을 엄마라 여긴다.

▲ 슬금슬금 다가와 다리에 몸을 부비는 것은 친해지자는 의미
고양이가 응석을 부릴 때는 꼬리를 바짝 들고 옆구리를 주인의 다리에 부벼대거나 고개를 위아래로 끄덕이면서 볼을 부벼댄다. 이것은 그 사람과 친해지고 싶다는 강력한 사인이다. 꼬리를 쳐들고 옆구리를 부비는 행동은 원래 어미가 물어온 포획물을 자기에게 달라고 보채는 아기 고양이의 행동이다. 그러니까 사람에게 이런 행동을 보이면 그 사람을 자기의 어미라고 여긴다는 의미다. 목구멍을 울리면서 ‘가라랑가라랑’거리는 것도 같은 의미이다. 편안히 누운 자세에서 사람이 어루만져주면 고양이의 부교감 신경에서 반응을 보인다. 맥박은 느려지고 전신의 근육이 풀어진다. 그렇게 되면 소화액과 타액의 분비가 촉진되어 소화 활동이나 장 운동이 활발해진다. 이 현상은 사람이 등을 어루만져주어도 똑같이 일어난다. 다시 말해서 고양이를 어루만져주고 굴려주면 몸과 마음을 모두 건강하게 키울 수 있다.

▲ 어른이 되어도 갓난아기 때와 똑같은 응석꾸러기
아기 고양이 때는 어미와의 사이가 아주 돈독하고 친밀하다. 엄마가 밥을 먹여주지 않거나 몸을 지켜주지 않으면 아기 고양이는 살아갈 수 없으니까. 하지만 하루하루 성장해나가면서 독립적인 생활 태도가 몸에 배어 무엇이든 혼자 할 수 있게 된다. 하지만 실내에서만 키운 고양이는 거의 생활 능력이 없다. 거의 주인밖에 모르기 때문에 아기 고양이가 어미 고양이에게 의존하고 응석을 부리는 것과 마찬가지로 주인을 엄마로 여기면서 아기처럼 응석을 부리며 쫓아다니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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