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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건강하게 키우기
 
작성자 두박이원장님
작성일 2010-06-29 15:30
 
반려동물의 죽음에 임하는 자세
제목 없음

우리는 종종 죽음을 잊어야 할 어떤 두려운 것이며, 어떻게 해서라도 피해야 할 무언가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죽음은 결국에는 모든 생물에게 일어나는 일이다. 이것은 당신의 반려동물에게도 발생할 것이며, 언젠가는 분명히 당신과 내게도 일어날 것이다.

그러나 우리가 접하는 반려동물과 다른 생명체의 죽음은 우리에게 죽음을 두려워하지 않아도 됨을 알려준다. 사실 죽음을 충분히 겪고, 그것의 의미를 자신에게 들려 줄 수 있으면 당신은 아름다운 무언가를 경험할 수 있다. 우리가 알아야 할 것을 잊고 있었을 때 죽음은 우리에게 생명이 얼마나 신비롭고 놀랄 만한 것인지를 상기시킨다.

그것은 바로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해 예감하거나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한 기억으로 혼란에 빠져 매우 괴로워하는 많은 사람들로부터 이야기를 들었을 때 내가 슬퍼지는 이유이다. 그 슬픔은 정말이지 대단하다. 어떤 때는 친구나 친척의 죽음에서 느꼈던 슬픔만큼이나 크며, 어떤 때는 그보다 더 크기도 하다.

그러나 어떤 사람은 그런 일이 일어났을 때 내적인 감정을 쓸데없는 것으로 여기며 무시하기 때문에 실제로 적당한 감정을 경험하지 못한다. 그들은 자신의 그런 감정을 마주하기 싫어하거나 내키지 않아서 그것으로부터 아무것도 배우지 못한다. 그 때문에 사람들은 죽음의 고통뿐만 아니라 삶의 아름다움과 의미로부터 스스로를 차단한다. 그러나 우리의 감정에 직면하면 배움과 성숙을 위한 진정한 기회를 제공받을 수 있다.

반려동물의 죽음은 복잡한 것일 수도 있다. 슬픔, 노여움, 우울, 실망, 두려움을 포함한 모든 종류의 감정이 일어날 수 있다. 독신자나 아이가 없는 부부, 동물을 최고의 친구로 생각하는 자녀를 둔 가정과 같이 관계를 특히 중요시하는 사람들에게서는 슬픔이 매우 크게 작용할 수 있다. 또한 갑작스런 죽음을 맞았거나 전혀 예상치 못한 죽음을 맞았을 경우, 사고와 같이 예방할 수 있었던 것처럼 보이는 경우에는 상실감과 죄책감이 특히 강하게 나타날 수 있다.

친구나 반려동물을 잃었을 때 흔하게 나타나는 심리적인 상처와 함께 반려동물의 죽음은 자기 자신에 대한 도전이 될 수 있다. 그중 한 가지는 안락사라는 어려운 결정을 내려야 하는 것이다. 이것은 보호자에게 짐이 될 수 있다. 또 다른 문제는 반려동물을 잃은 보호자의 슬픔이 다른 가족구성원을 잃은 사람만큼 실로 대단하지만 동물의 죽음을 터놓고 애도하는 것이 사회적으로 받아들여지지 않는다는 것이다. 도움을 줄 만한 동정심 있는 경청자를 찾기가 어려웠던 경험이 있을 것이다. 그리고 직장 상사는 동정심이 있다고 해도 직원이 떠난 개나 고양이를 위해 애도하는 것으로 멍해져 잇는 것을 허락하지 않는 듯하다.

실제로 지금까지 함께 살아온 반려동물이 죽은 후에 곧바로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하는 일이 사회적으로 통용되고 잇다. 그러나 어떤 여성이 남편의 장례식이 있던 다음날 재혼했다면 사람들의 비난을 받을 것이다. 죽은 반려동물의 빈자리를 단순히 새로운 반려동물을 입양하여 채운다고 해서 당신이 느끼는 슬픔이 치유되지는 않는다. 오직 시간과 통찰력만 그것을 치유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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