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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 건강하게 키우기
 
작성자 두박이원장님
작성일 2010-06-29 15:42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에 대처하는 법

무엇보다도 반려동물이 죽기 전이나 죽어가는 동안, 죽은 후에 나타나는 슬픔이나 다른 감정 등 펫로스(pet loss)에 대처하는 방법에 대해 알 필요가 있다. 그렇게 할 수만 있다면 어떤 선택이나 행동이 더욱 쉽게 다가올 수 있다.

죽음이란 주제에 대해 가르치고 상담하며 저술도 하는 린 드 스펠더(Lynne De Spelder)는 반려동물의 죽음에 대처하는 방법은 친구를 잃었을 때 대처하는 방법과 거의 같다고 강조한다. "슬픔에 대처하는 것은 정말로 중요하다. 연구결과 슬픔에 제대로 대처하지 못하면, 예를 들어 남아 있는 사람 사이이에 병이 나타나는 것과 같은 엄청난 결과가 일어날 수 있다. 슬픔을 감추는 것은 그것을 더욱 악화시킬 뿐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하면 그것에 대처할 수 있을까? 먼저 가장 중요한 것부터 시작하라. 매우 슬퍼하도록 되도록 스스로에게 허락하라. 린은 다음과 같이 말한다. "여자들은 스스로 울도록 허락하기 때문에 종종 남자에 비해 슬픔에 더 잘 대처한다. 또한 들어줄 사람을 찾는 것이 좋다. 만약 당신의 배우자가 익숙해하지 않는다면 그것에 익숙한 사람을 찾아라. 만약 누군가가 당신의 슬픔에 경멸한다면 그것은 아마도 자신의 감정에 대한 두려움 때문일 것이다."

당신의 슬픔과 울부짖음이 지나치게 오래 지속되는 것 같다고 가정해 보자. 그것은 당신이 자기 자신의 생각과 기억 안에서 지나치게 많이 살고 있다는 신호이다. 린과 더물어 슬픔에 대해 상담해 주는 또 다른 카운슬러는 반려동물을 잃은 슬픔으로 고통받는 사람들에게 과거의 끈을 놓고 현재의 장점에 스스로를 열어 둘 수 있도록 요가, 하이킹, 음악감상, 스포츠 등과 같은 교육활동을 찾고 그것을 시작해 보도록 권장한다.

이런 생각의 끈을 놓는 것이 우리가 해야 할 가장 유익한 방법이기는 하지만 실제로 그것을 버리는 데에는 저항이 잇을 수 있다. 반려동물과 관계가 밀접했던 경우에는 그에 대한 생각을 중단한다는 것이 배신처럼 느껴질 수 있기 때문이다. 감정과 기억의 끈을 놓지 않는 것이 어떤 충절의 표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우리는 생명이 우리에게 틀림없이 가져다 줄 상실감을 극복하지 못한다면 삶이 거기서 끝날지도 모른다는 것을 깨달아야 한다. 나는 내 인생에서 많은 사람이나 동물을 사랑했다는 사실을 아직도 기억한다. 그것은 결코 변하지 않는 것이다. 현재 우리가 우리 자신의 삶을 위해 해야 할 일이 무엇인지 찾는 것은 그들에 대한 배신이 아니다.

 

- '닥터 피케른의 홀리스틱 수의학교본 - 개고양이 자연주의 육아백과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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