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키우기


 education
애견 건강하게 키우기
 
작성자 평화와생명
작성일 2002-01-07 15:14
 
출산과정과 집에서 분만시 유의할 점
분만 장소는 조용한 곳에
 
출산 전에 사람의 출입이 많은 곳이나 시끄러운 곳은 피해서 분만할 장소를 마련해줍니다. 최소한 분만일  2-3주 전에는 마련이 되어야 개가 적응할 수 있습니다. 장소를 옮기더라도 평소에 사용하던 개집을 계속 사용하는 것이 어미견에게 좋으며 강아지와 같이 생활할 수 있을 정도의 넓은 개집이 좋습니다. 철조망으로 된 개장을 이용한 경우에는 강아지의 발이 철망사이로 빠질 수가 있으므로 두꺼운 종이등을 깔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개집의 입구는 강아지가 기어나가지 못하도록 약간의 턱이 있는 것이 좋습니다.
분만실 바닥은 깨끗한 타올, 옷가지 등을 두껍고 넓게 깔아 줍니다.


출산에 필요한 기구

- 가위 : 소독한 것이어야 하며 탯줄을 자르기 위해 필요합니다. 물에 넣어서 한번 삶아서 소독합니다.
- 실 : 흰실이 좋으며 탯줄을 묶는데 사용합니다.
- 타월이나 티슈 : 양수에 젖은 강아지의 몸을 닦기 위해 필요하며 충분하게 준비합니다.
- 신문지 5-10장 : 분만시 나오게 되는 오물을 버리기 위해 필요합니다.
- 비닐 봉지 : 오물을 버린 신문지를 담기 위해 필요합니다


새끼를 낳기 전 행동

어미개가 새끼를 낳는 날이 되면 밥을 먹지 않고 땅을 파는 행동을 하며 불안한 듯 왔다 갔다 합니다. 그러한 날은 새끼를 낳을 수 있으므로 사람이 지켜봐주어야 합니다. 개들은 보통 야생에서 새끼를 적으로부터 보호하려는 습관으로 인해 한밤중에 분만을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러므로, 새끼를 낳는 날은 새벽녘에 꼭 지켜보는 것이 좋습니다. 어미가 혼자서 새끼를 잘 낳을 수도 있지만, 애완견은 많은 것을 사람에게 의존하면서 생활하기 때문에 분만도 사람이 도와주어야 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1) 주위가 산만해지며 진통이 시작하여 방바닥을 긁는다.
2) 체온이 1-2도 떨어진다
3) 젓이 조금씩 나오기 시작한다
4) 몸을 떤다.
5) 한자리에서 빙글빙글 돌며 생식기를 핥는다.
6) 아무 것도 먹지 않으면 24시간 이내에 분만한다.
7) 힘을 주며 뒷다리를 뻗는 것은 새끼가 나오기 바로 전 단계이다.


분만과정은

대부분의 개들은 분만을 스스로 처리합니다. 하지만 첫발정에 임신이 되었거나 임신후기에 운동 부족으로 출산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있습니다. 또한 시츄, 퍼그, 찡 등 입이 뭉툭한 품종은 분만시 태막제거를 잘 못하는 경우가 있으므로 주인이 분만을 도와줄 필요가 있는 경우도 있습니다. 신경을 써서 강아지를 다 낳을 때까지 지켜봐야 합니다. 몇 마리 인지 알기 위해서 분만전에 미리 동물병원에 오셔서 X-ray검사를 하여 몇 마리가 들었는지 확인해두는 것이 좋습니다. 그렇지 않으면 새끼를 다 낳았는지 아직 덜 낳았는지 모르기 때문에 불안한 마음으로 계속 지키고 있어야 하는 수가 많습니다. 혹은 덜 낳았는데도 다 낳은 줄 알고 부주의한 사이에 뒤늦게 태어난 강아지에게 불상사가 생길 수도 있습니다.

① 1단계 - 배에 힘을 주면서 외음부로 양막에 쌓인 새끼가 조금씩 나온다. 배에 힘을 주고 잠시 쉬었다가 다시 힘을 주는  과정이 반복되면서 새끼는 조금씩 나옵니다. 간혹 새끼가 다 나오기 전에 외음부로 끈적거리는 액이 흘러나오면 양수가 터진 것입니다.


② 2단계 - 1단계 후 1-2시간 내에 진통이 심해지며 첫 번째 새끼가 양막에 쌓인 채 나온다.  


③ 3단계 - 어미가 태막을 찢고 새끼를 핥아주며 탯줄을 깨물어 끊는다.
④ 4단계 - 가벼운 진통 후 후산을 한다.
이 때 태반을 모견이 다 먹으면 출산으로 장기능이 저하된 상태이기 때문에 위장 장애를 일으켜 탈이 날 수 있으므로 치워 버리는 것이 좋습니다.


출산 후 유의점


새끼가 다 태어나면 어미 개는 옆으로 누워, 새끼들이 자연스레 젖을 빨게 됩니다.
그리고 어미에게 몸조리용으로 고기 위주로 먹이를 준다면 침을 흘리며 경련을 하는 산후 마비 증상이 올 수 있습니다. 사료를 충분히 먹이며 칼슘의 보충을 위해 칼슘영양제를 먹이면 좋습니다.

 

출산시 보조  

정상적인 경우에는 사람이 도와줘야 할 아무런 일이 없습니다. 그러나 새끼가 외음부 밖으로 보이지만 더 이상 나오지 못하는 경우에는 간단한 난산에 대한 처치 요령을 알아두면 시기를 놓치지 않고 새끼의 생명을 구할 수가 있습니다. 외음부안쪽으로 물이 찬 고무풍선 같은 것이 보이면 그것이 양막입니다.

새끼의 나온 부분을 거즈나 깨끗한 수건으로 감싸서 잡은 다음 어미개가 힘을 주는 것과 때를 맞춰 부드럽게 당깁니다. 이때 나머지 한손으로는 어미개의 배를 가볍게 압박해 주고 당기는 방향은 약간 아래쪽으로 해야 합니다.
새끼가 완전히 밖으로 나왔으면 재빨리 태막을 찢고 거즈로 입안의 점액 등을 제거해 줍니다.
탯줄을 배꼽에서 1cm정도 남겨 놓고 실로 묶은 다음 묶은 곳에서 태반 쪽을 소독한 가위로 절단합니다.



④ 티슈나 수건으로 새끼를 잘 말려줍니다. 잘 말리지 않은 경우 양수가 증발하며서 새끼의 체온이 떨어져 죽을 수도 있습니다. 티슈 등으로 부드럽게 맛사지 하듯이 닦아주면 됩니다.

⑤ 탯줄을 끊은 후에는 새끼를 어미에게 붙여주고 어미가 핥도록 해줍니다.
⑥ 태어난 새끼는 10-20분 정도 경과하면 움직이면서 젖을 먹으려고 합니다. 이때에는 어미의 젖을 물려서 빨아먹을 수 있도록 해줍니다.

⑦ 일단 한마리가 출산되면 나머지 새끼들은 별탈 없이 나오게 됩니다.
어미개가 새끼를 한마리씩 낳을 때마다 중간에 휴식기를 갖으며 보통 15분-30분 지속되지만 한 마리씩 더 낳을 때마다 어미개의 피로도가 증가하므로 쉬는 시간도 길어집니다. 어미개는 이미 낳은 새끼에게 젖을 먹이며 간간이 핥아 주면서 자신도 휴식을 취합니다. 그러나 다음 새끼가 1시간 이내에 나오지 않으면 난산이니 빨리 병원으로 가십시오.

강아지는 처음에 태어날 때는 창백해 보이지만 시간이 지나면서 체온이 올라가면 창백한 기운은 가신다. 이때 강아지는 체온을 조절하는 기능이 약하기 때문에 보온에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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