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항으로 동물검역을 하러 가기전에 동물병원에서 건강진단서와 광견병예방접종 증명서를 발부받아서 가셔야 합니다.
동물을 외국으로 보내거나 데리고 나가기 위해서는 반드시 출국하기 한달전에 광견병예방주사를 접종하여야 합니다. 그렇지 않은 경우 입국하는 나라에 가서 접종한지 한달이 될 때까지 그곳 검역소에 갖혀있게 됩니다. 만 3개월 이전의 어린 강아지는 광견병접종을 하기에 이른 때이므로 광견병예방주사를 하지 않고 그냥 데리고 가셔도 됩니다.

 강아지를 케이지에 넣고 안전하게 안전밸트를 착용하고 이제 공항으로 출발합니다. 비행기에 개를 태우기 위해서는 위와 같은 케이지를 사용하여야 합니다. 그리고 비행시간이 긴 경우에는 케이지에 물병을 달아주어야 합니다. 케이지와 케이지에 다는 물병은 동물병원이나 애견센타 등에서 구할 수 있습니다.

인천공항으로 들어가는 전용고속도로 입구입니다

신공항톨게이트.

공항으로 가는 고속도로

영종대교위
이른 아침이어서 안개가 자욱합니다. 한강이 보이지 않네요. 다리 모습도 안 보이고요

인천신공항입니다. 새로 심은 나무가 눈에 많이 띄입니다.

공항청사 2층으로 올라가면 우체국 옆에 동물검역소가 있습니다.

동물검역소에 가서 위의 양식을 작성하시면 됩니다.
그리고 검역비 1만원을 납부하면 아래와 같은 동물검역증명서를 발행해 줍니다.

위의 증명서를 가지고서 출국하시면 됩니다.

돌아오는 길에 영종대교의 모습입니다. 시간이 좀 흐른 뒤라서 안개가 걷혀있습니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동물검역소(Tel 032-740-2660)으로 문의하세요.
키우시던 분이 직접 데리고 가지 못하는 경우에는 항공회사에 서비스를 의뢰하셔야 합니다.
참고로 몇 군데 연락처는 아래와 같습니다.
동아항공 790-7542  현대택배 1588-2121

대한항공 화물예약과 756-0747